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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읽는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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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jwoo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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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 기호 읽는 법을 모르기전에는 그냥 소리나는것을 한글로 적어서 발음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이런식의 공부방법은 이내 싫증을 불러왔고 매일 작심삼일의 공부를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트렸습니다. 이런 악순환에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중 우연히 김명기 선생님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강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김명기 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되었고 곧 수강하였습니다.
예상대로 김명기 선생님의 강의는 매우 좋았습니다. 강사가 토종 한국인이다 보니 저와 같은 행동을 하면 발생할 문제점도 지적해주시고 그 이외의 잘못된 방법들을 자신이 어떻게 수정해 나갔는지 피가되는 조언들을 해 주었습니다. 강사에 대한 신뢰감과 확신을 가지고 강의를 듣다보니 수강진도는 매우 잘 나갔고 저는 총 3번씩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3번씩 반복해서 들었음에도 완벽하게는 김명기 선생님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지만 예전과 다르게 영어 문장을 읽는 재미를 느낍니다. 일일히 손으로 필기하지 않고 나에 대한 아니 나의 토종 한국인의 발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우렁찬 소리로 영어 텍스트를 읽을 때의 그 즐거움 ,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전 오늘도 영어 텍스트를 펴고 소리 내 읽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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